카테고리 없음 / / 2024. 6. 20. 14:52

부모로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feat. 오은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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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말하는 육아에서 하면 안 되는 것을 다룬 영상을 보고 정리해 봤습니다.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것은 해로운 행동이므로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영상에서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학습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아이에게 해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훨씬 중요하므로 우리는 이러한 행동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법의 중요성

부모는 자녀를 낳으면서부터 사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랑으로만 자녀를 이끌고 표현하는 게 의문이에요. 우리는 아이가 잘 자라고 행복하며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죠.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여 배우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성장시키는 방법

아이의 성장을 위해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해를 주는 부모가 되면 안 됩니다. 아이를 사랑한다 하더라도 의도치 않게 해를 줄 수 있어요.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봐야 합니다. 경제적 여유 등은 행복의 요소이지만, 단독으로 행복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권력도 어려움과 책임을 동반하며, 인간의 삶에 행복을 결정하는 요인은 아닌 것 같아요.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비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의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마음이 편안해야 더 많은 행복과 이해하는 여유가 생겨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잘 지내야 해요. 성인들은 지인과 가족 등 일정한 사람들이 자주 전화하므로, 이들과 잘 지내면 좋아요.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아이가 보낼 장소, 시간 등 여러 상황에서 불안해지고 쉽게 화내기 쉬운데, 이것을 지양해야 해요. 마음의 편안함과 지인과의 관계가 중요하지만, 지켜야 할 것이 많고 유지하기 어렵다고 해요.

 

아이게게 물려줄 것, 화내고 합리화하는 행동의 문제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에게는 삶의 가치관, 부모의 사랑, 우정, 배려와 예의범절 같은 것들을 물려주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화내며 합리화하며 아이에게 이를 물려주려는 걸까? 우리는 인생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성찰을 통해 기준이 되고 가치관과 철학이 반영된 인생을 살기 위해 고민해야 해요. 평소엔 우울하게 여기지 않는 일상을 피하기 위해 하루하루 그냥 살아가요. 아이들이 자는 모습은 예쁘지만, 때로는 미안한 마음과 사과하는 마음이 들어 우린 애를 안고 울고 사과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다시 똑같은 패턴에 빠지곤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욱하는 민족이지만,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욱' 하는 것일까?

"욱"인란 개념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욱하는 것이 나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고,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와요. 가족을 사례로 들어 욱하는 상황들을 차분히 생각하며 욱하는 이유를 파악함으로써, 욱하는 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숙한 대인관계와 행복한 일상을 이루기 위해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신이 왜 욱 하는지 이해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 첫 단계이며, 욱하는 상황에서 정말로 '욱' 할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그다음 단계입니다. 결국 이것은 평화로운 대인관계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가정에서는 정말 중요합니다.

 

부모가 화를 내는 이유는?

우리의 모성은 최책감과 불안이라고 합니다. 일상에서 아이들의 행동으로 인해 부모는 화가 나기도 하고 아이도 말을 안 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부모들이 아이를 사랑하고 잘 키우고 싶어 하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왜 화를 내고 소리를 질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한민족의 모성은 죄책감이 많아 아이가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불편할 때, 부모는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반성하고 죄책감을 느낍니다.

 

완벽한 기대 vs. 불안

자녀에 대한 완벽한 기대로 인해 몸무게가 적고, 남들보다 성장 속도가 느린 아이는 이상이라 생각할 수 있죠. 그렇게 형성된 모성의 죄책감과 불안은 정반대로 오히려 아이의 무결점을 희생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며 IT 기술이 발전한 한국에서는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감보다는 더 빠르게 조치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합니다.

 

아이를 키울 때 중요한 교육 방법은?

육아에서 아는 것이 복잡해질수록 더 불안해집니다. 정보는 많지만 이를 처리하는 방법은 가르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최적의 교육은 정보를 받는 것뿐 아니라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부모는 빠르게 아이에게 가르치려 하지만, 이는 제대로 된 교육이라고 보기 어렵고, 나이와 경험에 따라 깨달음을 늦게 얻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정보만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배제하고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육아 명제'에 굳이 맞춰가지 않아야 하는 이유

애를 낳아 키우는 부모이기에 명제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바이러스 전문가 출신 엄마와 육아학 박사 출신인 토드 하일리는 말합니다. 특정 나이에 특정 행동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육아 명제'를 외면하며, 자신감과 사랑이 담긴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개성과 발달 단계를 이해하며 가르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뒤에서 지켜보자는 것이 하일리의 조언입니다. 명제가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성장하는 아이를 지켜보면 '우리 아이가 떨어지는 아이 같다'라는 불안을 피할 수 있습니다.

 

 

요즘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신경 써봐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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